한국시리즈 우승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2006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져 삼성이 연장 12회 선발투수 배영수를 투입하는 강수를 두며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박진만(가운데)이 배영수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대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박진만,'영수야! 나 오늘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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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10.25 2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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