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승환아, 오늘은 내가 마무리했다!'
OSEN 기자
발행 2006.10.25 22: 42

한국시리즈 우승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2006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져 삼성이 연장 12회 선발투수 배영수를 투입하는 강수를 두며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오승환 양준혁 등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동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대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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