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박진희, 영화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다
OSEN 기자
발행 2006.11.06 15: 15

임창정과 박진희가 영화 ‘만남의 광장’(김종진 감독)에서 만났다. ‘만남의 광장’은 휴전선이 관통하면서 남과 북으로 갈린 한 마을을 배경으로 분단의 아픔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휴먼코미디물이다. 임창정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 삼청교육대에 지원한 공영탄 역을, 박진희는 북한 대남방송 아나운서 선미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임창정과 박진희 외에도 중견연기자 임현식과 김수미를 비롯해 이한위 홍기훈 심원철 등이 출연해 남과 북으로 나뉜 청솔리 주민으로 출연해 코믹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200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만남의 광장’은 10월 13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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