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은 임수정의 손
OSEN 기자
발행 2006.11.09 12: 36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수정 정지훈(비)이 주연을 맡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제작보고회가 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싸이보그라고 착각하는 영군(임수정), 남의 특징을 훔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순(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은 임수정의 손이 눈에 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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