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홈런을 맞은 임창용
OSEN 기자
발행 2006.11.11 22: 22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6' 삼성 라이온즈와 대만 라뉴 베어스의 경기서 삼성이 2-3으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6회말 1사 후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임창용이 대만의 린즈셩에게 결승점이 된 대형 솔로 홈런을 맞은 뒤 마운드를 고르고 있다./도쿄=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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