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기분 좋은 타이틀을 하나 추가하게 됐다. 올 한해 ‘가장 스타일 좋은 배우’로 뽑혔기 때문이다. 김주혁이 갖고 있는 말쑥한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타이틀이다. 김주혁은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코리아’와 ‘아우디 코리아’가 선정하는 ‘A-Award’의 스타일 부문 첫 번째 수상자로 뽑혀 오는 12월 1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A-Award’는 스타일을 포함한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리더십’ 부문에는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성’ 부문에는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영 전무가, ‘혁신’에는 건축가 장순각 씨가, ‘카리스마’에서는 차승재 싸이더스 FNH대표가, ‘창조성’에서는 패션포토그래퍼 그룹 VOTT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월 발족한 ‘A-Award’ 사무국에서는 ‘김주혁은 배우로서 방송과 영화를 통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월등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우이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주혁을 비롯한 ‘A-Award’ 수상자 전원은 시상식에서 받게 될 상금을 모두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