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시리즈 4편, 내년 제작

스릴러 영화 ‘쏘우’가 내년 4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쏘우’ 시리즈 1편을 제작한 라이온스 게이트 필름은 7일 ‘쏘우4’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봉했던 ‘쏘우1’은 다중 반전으로 전세계적으로 1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2005년에는 ‘쏘우2’가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법칙을 깨고 흥행에 성공했다. 또 올해 개봉한 ‘쏘우3’ 또한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할로윈 데이 개봉작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화 제작사는 “‘쏘우4’는 더욱 강력한 스토리와 배우로 무장해 절대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밝히며 “전편과는 비교도 안 될 초특급 배우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쏘우3’는 지난 11월 30일 국내 개봉했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