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브라이언은 12월 9일 3시 3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강렬한 파워댄스가 돋보이는 ‘바래 바래’와 슬픈 R&B곡 ‘가지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무대 신고식을 치렀지만 지상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에는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브라이언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다른 가수들과 조금 차별화된 전략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공개하지 않고 준비한 이야기들을 조금씩 들려주면서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음악세계를 서서히 선사하기로 결정한 것. 일단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곡은 두곡이지만 11일 온라인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앨범 수록곡 3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서는 브라이언의 컴백 무대 외에 9집 앨범으로 돌아온 유리상자의 신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리메이크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승기의 굿바이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