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드라마 ‘프리즈’, DVD 출시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된 5부작 미니시리즈 ‘프리즈’(한재남 이진우 극본, 정재훈 연출)가 DVD로 출시됐다.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금지된 사랑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프리즈’는 이서진 박한별 손태영이 주연을 맡아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촬영 장비인 베리캠과 고화질 HD 카메라를 사용하여 시네마틱 드라마라는 용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새로운 시도들이 가득 찬 드라마다. 이번에 출시된 DVD는 드라마 본편과 부가영상으로 이루어진 3장의 디스크에 미공개 극장판이 추가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부가영상에는 이서진 박한별 손태영의 개별적인 캐릭터 이야기가 담겨 있고 정재훈 감독, 김용휘 음악 감독의 인터뷰도 실렸다. ‘프리즈’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소비자가는 4만 6000원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