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 재테크 노하우 공개할까? KBS 2TV ‘경제 비타민’이 ‘설 특집 10억 만들기’(가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김생민의 재테크 노하우를 살펴볼 예정이다. 10억 만들기에 성공한 주인공들을 스튜디오로 초대, 이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키로 한 것. 여기에 김생민이 선택됐다. ‘짠돌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김생민은 출연료를 알뜰살뜰 모아 내 집 마련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계 소문난 ‘경제 똘똘이’. 얼마 전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성시경도 김생민이 쏟아내는 경제 지식에 두려움을 느꼈을 정도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호상 PD는 “김생민은 출연료나 바우처를 알뜰살뜰 모아 재산을 불린 모범적인 케이스”며 “그의 재테크 노하우가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중에서도 10억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을 스튜디오로 초대, 그의 재테크 비결에 대해서도 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특집 10억 만들기’는 2월 19일 오후 6시 45분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생민은 지난해 8월 7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내가 임신 5개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