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대사’ 위촉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산업자원부의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산업자원부는 2워 6일 교토의정서 발효 2주년을 맞이해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국민의 관심 제고와 동참의 위해 황정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년간의 방송경험과 방송인으로서의 대중친화적인 이미지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에 정부와 시민단체, 일반 국민들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6일 오후 산자부 장관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VJ특공대’와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