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청률 상승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설날 연휴에도 시청률 하이킥을 날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설 연휴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설특집’은 특선영화를 포함한 설 특집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9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 설 특집-거침없이 들여다보기’가 전국시청률 15.8%로 특집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16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 설 특집-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15.6%로 그 뒤를 이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출연 연기자들이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내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올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까지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인기급상승중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영화 ‘투사부일체’와 ‘왕의 남자’가 각각 3위에 5위에 랭크됐고, MBC ‘팔도모창대회’가 4위에 올랐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