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만 좋아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와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 (www.jobkorea.co.kr)와 함께 2007년 제3기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 2005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가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 (www.jobkorea.co.kr)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도입, 시행했던 ‘KBO 대학생 객원 마케터’ 제도는 프로야구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홍보 그리고 장래 프로 스포츠 산업 전문인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해 KBO 대학생 객원 마케터로 활동한 김동욱 씨는 “KBO 활동을 통해 선진 야구 인프라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프로야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등 스포츠산업 전문인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써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KBO 객원 마케터로 선발되면 한국프로야구의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며,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의 강연과 각종 개인별-팀별 미션활동(구장방문 후기, 프로야구활성화 방안, 팀 프로젝트)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된다. 한편 KBO는 객원마케터로 선발된 전원에게 국내 전구장 출입이 가능한 ID카드를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우수 활동자 및 팀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국제 야구대회에 참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O 대학생 객원 마케터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홈페이지 (http://kbo.jobkorea.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각 구단 및 KBO가 시행하는 면접전형을 통해 각 구단별 10명씩 총 80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7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들의 활동기간은 프로야구 시즌에 발맞춰 3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http://kbo.job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