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아중의 스타일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 있을까. ‘김아중 스타일’을 연구한 TV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3월 3일 밤 11시 케이블·위성TV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될 ‘스타일 매거진’에서 김아중의 스타일 연출법을 공개한다. ‘스타일 매거진’은 탤런트 이승연이 진행하는 스타일 정보 프로그램으로 ‘2035’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번 주에는 ‘흥행배우’ 김아중을 주제로 삼았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김아중의 이국적인 눈매 연출법이 비중 있게 소개된다. 김아중의 메이크업 담당자는 “평소에는 아이섀도우를 하지 않고 아이라인 꼬리를 아래로 해서 청순하게 하고 특별한 날에는 평소보다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서 눈매를 강조해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한다”고 귀띔한다. 또한 “하루에 코코아를 한 잔씩 마셔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낮은 신발은 밑창에 스펀지를 깔아 항상 종아리 근육을 긴장시킨다”는 노하우도 공개한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외모에 비해 패션 감각과 스타일이 2% 아쉬운 여자 연예인’도 공개한다고 하는데 이효리 김태희 고현정 현영 하지원 이태란 최여진 등이 후보에 뽑혔다고 하니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