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깜짝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 붐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던 중 비와 같은 반이었던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비의 졸업사진까지 공개된 것. 붐은 비와 고등학교 사진을 비교하면서 “비와 나의 인기는 학교에서 쌍벽을 이룰 만큼 대단했었다. 하지만 비는 월드스타가 됐고 그에 비하면 난 동네스타” 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한국의 졸업문화에 대해 알아봤으며 붐뿐만 아니라 이영하, 홍록기, 주영훈의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개그맨 유세윤이 ‘미녀들의 수다’에 깜짝 방문해 미녀들을 위한 사랑의 카운슬러가 됐다. 이는 유세윤이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 처음에는 기분 좋게 시작했던 카운슬링이 미녀들의 난감한 질문과 언어 장벽으로 유세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는 소식. 이 내용은 3월 4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