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니콘스는 2007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새로운 각오! 새로운 신화! 막강현대 최강유니콘스’로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현대는 이번에 확정한 캐치프레이즈는 홈페이지(www.hd-unicorns.co.kr)를 통해 공모, 응모한 작품 3129점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2007시즌 현대 유니콘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각오의 의미와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도전을 가장 잘 표현한 ‘새로운 각오! 새로운 신화! 막강현대 최강유니콘스’로 응모한 이상규씨의 작품을 선정해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현대 구단은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 구단은 이번 2007시즌 캐치프레이즈 응모자들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상규 씨에게는 2007시즌 지정석(테이블) 연간회원권 2매를, 우수작 5명에게는 내야석 연간회원권 2매씩을, 그리고 가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2007시즌 페넌트레이스 내야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후 2시반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을 끝내고 귀국할 예정인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은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인 11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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