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로부터 디바 자격을 얻어 신인 헤어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바다가 3월 19일 오후 7시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적인 헤어 어워드 로레알 컬러 트로피 행사에서 디바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 것. 바다는 시상식의 홍보대사로 초빙돼 로레알 디바 상을 수여한다. 로레알 디바 상은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트렌드를 리드하는 최고의 스타일 크레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로레알의 관계자는 “빼어난 가창력, 자신만의 열정적인 음악 세계,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 무대 위의 압도적 카리스마로 바다는 이 시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판단돼 시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이날 열리는 행사의 시상자겸 홍보대사로서 참석해 시상과 동시에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