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나도 4이닝 무실점이야!'
OSEN 기자
발행 2007.03.17 15: 34

17일 200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수원 광주 마산 제주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다. 수원에서 벌어진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최준석의 결승타를 끝까지 지킨 두산이 현대에 1-0으로 승리했다. 팀은 패했지만 현대 선발투수 김수경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임무를 완수했다./수원=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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