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모그룹 CI변경에 맞춰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유니폼, 엠블럼, 마스코트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꾼다. 한화는 모그룹 CI 변경에 맞추어 새롭게 변경된 유니폼과 함께 엠블럼, 마스코트를 구단의 팬페스트(FANFEST) 행사가 펼쳐지는 4월 1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07시즌 성공적인 관중 동원을 위한 '시즌 개막 붐업 릴레이 이벤트 - 팬페스트 행사'의 일환으로 LG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 종료 후 대전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화 전속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07시즌 새롭게 태어난 한화 이글스의 뉴 엠블럼과 대형 통천으로 제작된 뉴 브랜드 로고를 전광판과 야구장 백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며, 이어 송진우 김태균 류현진이 모델로 출연하는 유니폼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 선수와의 포토타임과 야구 클리닉을 그라운드 안에서 실시한다. 입장 관중에게는 핸드폰 액정 클리너와 송진우 200승 기념 손수건을 전달한다. 한편 한화는 4월 3일 오후 1시부터 대전구장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