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신영(23)이 마침내 아기 엄마가 됐다. 장신영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4월 2일 오후 9시 50분경 3.5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장신영의 매니저 최진우씨는 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신영의 득남 소식을 알리고 "산모도 건강하고, 아기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통도 크지 않았고 출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본인이 처음부터 자연분만을 희망했고 그 결과 건강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만삭의 몸으로 임신부답지 않은 아름다움과 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됐던 장신영은 지난해 11월 배용준 소속사인 BOF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위승철 이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아기 엄마가 됐다. 득남한 장신영은 산후조리를 마치고 오는 7월께 컴백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