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유미, 학교 폭력 추방 앞장선다

개그맨 강유미가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선다. 강유미는 4월 19일 오전 서울 등촌 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로이월드 주최)을 위해 특별강의를 펼친다. 평소 여성문제, 청소년문제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강유미는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로이월드로부터 학교 폭력에 관한 특별강의를 제의 받고 흔쾌히 수락,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에 대한 감정을 토로하고 경험담을 공유,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청소년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강유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랑의 카운슬러'에서 윤세윤과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다. oriald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