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규현,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OSEN 기자
발행 2007.04.19 15: 26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중환자실로 옮겼다. 4월 19일 오전 0시 20분경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신동, 규현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중상을 규현은 이날 오후 2시 23분께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사고에 대해 소속사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KBS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부근에서 차선 변경시 갑자기 차량의 왼쪽 바퀴부분에서 펑 소리와 함께 운전조작이 불가능해지면서 가드레일과 충돌, 차량이 전도된 것"이라고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량에 탑승했던 슈퍼주니어 멤버 중 규현은 갈비뼈와 골반 골절, 기흉 등으로 인해 병원 관계자가 최소 3~5일 이상 경과를 지켜봐야 정확한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다고 전했다"며 "또 다른 멤버 이특은 타박상 및 사고시 발생한 유리파편으로 눈 위쪽 이마 및 등 부분에 열상을 입었으며 은혁과 신동은 타박상으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멤버들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전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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