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부상에서 복귀한 KIA 이대진과 좀체로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SK 기대주 김광현이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9회초 SK 조웅천이 선발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역대 최초 700게임 등판 기록을 세웠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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