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4월 19일 새벽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부분에서 당한 교통사고 당시 기흉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야했던 규현의 현재 상태에 대해 강남성모병원 주치의는 "폐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고 기흉 증세가 사라지는 등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돼 22일 저녁부터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상태이며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규현은 의식 회복 후 “부모님과 수고해 주신 직원들,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고 주치의는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규현이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규현을 비롯한 멤버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 이특도 타박상 및 열상으로 인해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동과 은혁은 23일 오전 퇴원해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