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에게 주먹을 날리는 안경현
OSEN 기자
발행 2007.05.04 20: 35

2007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경기가 4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졌다. 5회말 1사 1루서 LG 선발투수 봉중근의 볼이 머리 위로 날아가자 흥분한 타자 안경현이 달려가 주먹을 날리고 있다. 봉중근이 고개를 숙여 피하면서 안경현을 업어 메쳤다. /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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