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사진]안경현-봉중근, 빈볼 시비 몸싸움
OSEN 기자
발행 2007.05.04 21: 33

2007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경기가 4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졌다. 5회말 1사 1루서 LG 선발투수 봉중근의 볼이 머리 위로 날아가자 흥분한 타자 안경현이 달려가 몸싸움이 벌어졌다. 안경현이 주먹을 날리자 봉중근이 피하며 안경현을 업어친 뒤 넘어지는 안경현이 뒤에서 잡아당겨 봉중근도 넘어지고 있다. 바닥에 깔린 봉중근을 김광수 두산 코치가 보호하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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