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우민이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퀴즈에 약하다는 걱정과 달리 변우민은 최근 '1대 100' 녹화에 참석해 찬스도 사용하지 않고 3단계 만에 100명 중 절반을 탈락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쳐, 100명의 도전자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거침없는 도전 끝에 6단계 문제까지 맞힌 변우민은 7단계에서 도전 대신 1000만원의 상금을 택했다. 변우민은 획득한 상금을 부모님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를 자신이 후원 중인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100중 최후의 생존자 11명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녹화에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서 100인과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변우민과 호란의 퀴즈 활약상은 5월 8일 오후 8시 50분 '1대100'을 통해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