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에어시티' 주제곡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7.05.10 10: 47

그룹 동방신기가 최지우, 이정재 주연의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의 메인 타이틀 곡을 부른다.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에어시티’는 공항운영 시스템과 국정원 요원 등을 소재로 제작비 60억원을 들여 제작되는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이 같은 드라마에 동방신기가 직접 나서 주제곡을 부를 예정이며 본인들이 직접 출연한 극장드라마 ‘Vacation’을 제외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방신기가 부른 ‘에어시티’ 메인 타이틀곡 ‘하루달’은 작곡가 Kenzie의 작품으로 도입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동방신기의 하모니, 곡의 절정부분에서 만날 수 있는 강렬하고 웅장한 현악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현세의 불안과 무상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사랑을 약속하는 시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하루달’은 5월 10일 오후 동영상 UCC 포털 엠엔캐스트(www.mncast.com)와 아우라(www.aura.co.kr), 다모임(www.damoim.net)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에어시티’의 티저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는 19일 '케세라세라'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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