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의 환호에 크게 웃는 박진희

SBS 드라마 스페셜 '쩐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주연배우 박신양 박진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박봉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사채 때문에 가정이 풍지박살 난 한 젊은이가 사채업자로 변신해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애환과 사랑 이야기. SBS의 젊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장태유 PD가 이향희 작가와 손잡고 연출에 임했다. 박진희가 취재진에 인사를 할때 박신양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는 크게 웃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