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17세 이하 월드컵 공인구 전달
OSEN 기자
발행 2007.05.17 11: 52

아디다스(www.adidas.co.kr)는 17일 저녁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서 대회 공인구인 ‘아디다스 팀가이스트 L/F(+Teamgeist™ L/F)’ 를 조직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 아디다스 팀가이스트 L/F는 2006 FIFA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 (+Teamgeist™)에서 출발했다. 팀가이스트 L/F 는 혁신적인14개 패널 구조 형태로 패널의 수를 급격히 감소시켜 매끈하고도 보다 완벽한 원형구조를 형성하는 동시에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킨 고열 고압의 본딩 처리 방식 (Thermal Bonding Technology)을 적용시킨 최고 성능의 공인구이다. 보다 완벽해진 원형구조로 인하여 선수들은 볼 컨트롤 능력과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의 디자인은 기존의 블랙과 화이트에 레드를 첨가하여 신선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공인구의 이름인 ‘팀가이스트 L/F’는 월드컵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는 그 순간을 위해 모든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팀정신(Team Spirit)’을 의미한다. 1963년 처음으로 축구공을 생산하기 시작한 아디다스는 세계 제일의 축구공 제조사로서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1970년 이래로 모든 주요 UEFA와 FIFA 토너먼트 경기에 매치볼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2010년과 2014년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자 공인구 공급 업체이다. bbadagun@osen.co.kr 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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