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0일 사직 한화전에서 구단 마스코트인 '누리'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를 누리 생일로 정해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응원단, 타구단 마스코트들의 생일축하 메시지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이한 관중은 무료 입장하며 선착순 2000명에게는 생일 떡을 제공한다. 아라의 생일은 6월, 피니의 생일파티는 7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 탤런트 한효주가 시구자로 나선다. 대선주조의 시원소주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는 이날 경기 전 응원단상에서 사인회를 열고 직접 사인한 사인볼 120개를 팬들에게 나눠주며 갈매기 캐릭터 '누리'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을 전달한다.
이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대선주조에서 제작한 부채 1만 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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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스코트 피니-아라-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