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세이(21)가 코엑스 TTL 존에서 미니콘서트를 열어 주말 나들이를 나온 팬들을 열광시켰다. 세이는 2007년 ‘싸이월드 송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싸이월드 가수로 불리는 세이는 5월 19일 3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TTL존에서 30분 동안 미니 라이브 무대로 가창력을 뽐냈다. 세이는 “비록 미니콘서트였지만 기대 이상의 열광적인 팬들의 반응에 많이 놀랐다”며 “조만간 단독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팬들과의 음악적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며 팬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려는 의지를 보였다. 세이는 지난 3월 29일 싱글 앨범 ‘Sei’s diary’ 을 발표 했으며 타이틀 곡 ‘잘못했나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 유명 화장품 업체로부터 음반 프로모션을 지원 받아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바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