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종훈 기록위원 1,500경기 출장(-2)
OSEN 기자
발행 2007.05.25 09: 23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종훈 기록위원이 5월 26일(토) 수원 현대-삼성 전에서 기록위원으로는 통산 6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이종훈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30일 태평양과 삼성 경기가 열린 인천구장에 공식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한 이후 2003년 7월 1일 대전구장에서 통산 9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2007년 5월 24일 현재 1,498경기에 출장중이다. 프로야구에서 기록위원 1,500경기 출장 기록은 97년 김학효 기록위원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달성한 김제원 기록위원 까지 모두 5명이 달성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 신상우 총재는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는 이종훈 기록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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