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OSEN 기자
발행 2007.05.27 16: 15

현대 유니콘스는 27일 수원 삼성전에 앞서 프로통산 10번째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숭용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기록한 이숭용은 1994년 현대 유니콘스의 전신인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하여 2007년까지 14시즌을 뛰며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현대는 이날 350만 원 상당의 순금 30돈쭝으로 제작한 야구공 모형의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하일성 사무총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현대 유니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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