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51위, 일본은 40위로 아시아 1위 등극'. 한국의 FIFA 랭킹이 변동없이 51위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6월 랭킹에서 597점을 얻어 5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네덜란드전에서의 패배 등을 통해 10점만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일본은 기린컵에서 좋은 성적 등에 힘입어 47점을 추가해 4계단이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랭킹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기존의 아시아랭킹 1위였던 이란은 623점으로 6계단이 하락해 47위가 됐고 호주는 48위에 올랐다. 1위는 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가 차지했고 2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프랑스는 4위에서 2계단 올라왔고 3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독일이 4위 아르헨티나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6월 FIFA 랭킹 1위 이탈리아(0) 2위 프랑스(+2) 3위 브라질(-1) 4위 독일(+1) 5위 아르헨티나(-2) 6위 포르투갈(+1) 7위 스페인(+2) 8위 잉글랜드(0) 9위 네덜란드(-3) 10위 체코(0) 41위 일본(+4) 47위 이란(-6) 48위 호주(-6) 51위 한국(0) 136위 북한(+5)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