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케이윌이 신인답지 않는 저력을 보이며 2007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윌은 데뷔앨범 타이틀곡 ‘왼쪽가슴’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특히 ‘왼쪽가슴’은 여러 가수들이 도전했지만 작곡가 박진영을 만족시키지 못해 묵혀있던 노래였지만 케이윌을 만나 빛을 발하게 됐다. 또 케이윌이 힙합퍼로 변신해 에픽하이와 함께 노래한 ‘M.U.S.I.C’도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또 케이윌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O.S.T 삽입곡 ‘혼자 지는 달’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케이윌이 보컬트레이닝을 맡았던 포켓걸 이현지의 ‘쵸콜렛’ 또한 인기를 얻고 있어 ‘케이윌과 함께 작업하는 것마다 히트를 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편 ‘왼쪽가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케이윌은 6월 말부터 후속곡 ‘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