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OCN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7년 동안 최고의 TV시리즈 자리를 지켜온 범죄 수사 시리즈 ‘CSI’ 시즌1이 DVD로 출시됐다. ‘CSI’는 범죄현장조사(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로 범죄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해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는 사건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법의학 수사관들의 활약을 다루고 있는 TV 시리즈물. 영화계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은 첫 TV드라마로 그 이름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CSI’ 시즌1 DVD는 모두 23개 에피소드, 총 6개 디스크로 구성됐으며 디스크 1개당 각각 4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마지막 디스크에는 ‘CSI’ 시즌 1의 흥미진진한 메이킹필름을 담은 스페셜 피처도 들어 있다. 가격은 8만 8000원(6 Disc).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