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져 SK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9-4로 승리했다. 롯데의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은 2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6실점하며 2회말 투아웃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9회초 무사 1,2루서 구원 등판, 무실점으로 막은 정대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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