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프로그램 KBS 2TV ‘비타민’이 200회 특집을 맞이해서 ‘대국민 무료 건강 검진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8일 200회 방송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동안의 큰 사랑에 보답하자는 취지다. ‘비타민’은 2003년 6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서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타민’ 연출을 맡은 류명준 프로듀서는 “비타민이 큰 사랑을 받으며 2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시청자들의 덕이다”라며 “그에 보답하고자 지난 100회를 맞이하여 실시한 ‘대국민 무료 건강검진권’ 이벤트를 이번 200회를 맞아 다시 한번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국민 무료 건강 검진권’ 이벤트는 ‘비타민’ 홈페이지에서 ‘200회 건강검진’ 신청란을 통해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 중 엄선해서 100명을 선정한다. 특히, ‘비타민’의 ‘위대한 밥상’ 코너는 건강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음식이 중요하다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을 선정해 알려주어 시청자들에게 쉽게 건강에 접근, 큰 호응을 얻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