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게스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김아중은 최근 롯데 백화점과의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게스(GUESS)의 프리미엄 라인 출시에 동참 하게 됐다. 2007년 하반기 동안 롯데 백화점과 게스 코리아가 공동으로 김아중의 이름을 따서 만든 “A star jeans”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김아중은 스모키한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의 감탄사를 자아 냈다는 후문이다. 게스 측은 “건강하고 섹시한 패션 진의 이미지가 김아중의 뛰어난 옷맵시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김아중은 나오미 캠벨, 에바 헤르체고비나, 클라우디아 쉬퍼, 드류 베리모어 등 세계정상의 게스(GUESS)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한편, 김아중은 최근 제44회 대종상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과 더불어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