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5년 5개월만에 시트콤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07.03 08: 20

연기자 신구가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MBC 새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7월 23일부터 ‘거침없이 하이킥’ 후속으로 방송될 ‘김치 치즈 스마일’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서민적이고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김치' 같은 집안(신구의 집)과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부유하고 세련된 사고를 가진 '치즈' 같은 집안(선우은숙의 집)이 우여곡절 끝에 사돈을 맺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다룰 예정이다. MBC 간판 시트콤인 ‘논스톱’ 시리즈의 전진수 PD가 연출을 맡고 ‘논스톱’,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거침없이 하이킥’ 등 인기시트콤을 집필한 작가들이 손을 잡았다. 7월 초 대본연습과 함께 첫 촬영을 시작할 ‘김치 치즈 스마일’은 신구, 김을동, 선우은숙, 이혜영, 이병진, 엄기준, 정수영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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