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코리아 2007'에 출전하는 레딩 FC의 설기현이 부상에서 회복한 후 처음으로 팀의 훈련에 참가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설기현은 2시간 여의 모둔 훈련을 동료들과 똑같이 소화해 피스컵에서 설기현이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게 됐다. 안양종합운동장 전광판에 레딩 선수들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나와 있다./안양=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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