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선발 투수 이승호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박용택의 3점포를 앞세워 LG가 5-0으로 팀 완봉승을 거두었다. 9회초 4번째 타석서 밀어쳐서 이날의 두 번째 안타를 만들어 낸 최희섭이 1루에 나간 뒤 스윙 포즈를 취하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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