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의 소속팀 레딩 FC와 시미즈 S-펄스의 피스컵 코리아 2007 B조 최종일 경기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려 브리냐르 군나르손이 헤딩 결승골을 넣은 레딩이 1-0으로 승리했다. 레딩은 리옹, 리버플레이트와 2승 1패 동률을 이루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리옹에 결승 티켓을 넘겨줬다. 후반 레딩의 존 홀스가 시미즈 수비수 이치카와 다이스케의 태클을 피해 공격하고 있다./고양=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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