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28)의 오랜 팬들과 팬클럽 회장이 양파 팬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공개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양파가 출연하면서, 10년 동안 그녀를 지켜 왔던 팬들과 팬클럽 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양파의 팬클럽 현황과 양파의 팬클럽이 나아갈 방향들을 앞세운 계획표를 제시하여 색다른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양파는 후속곡 ‘그대를 알고’와 휘트니휴스톤의 ‘런투유’ (Run to you) 양파의 예전 히트곡 ‘아디오’를 열창했다. 양파의 노래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후속곡 ‘그대를 알고’는 음악 팬들이 가장 선호 하는 곡으로 네티즌들이 직접 뽑은 후속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양파는 이번 주부터 ‘그대를 알고’를 후속곡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양파는 6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와 5집 앨범을 발매한 후 첫 신고식으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애송이의 사랑’을 포함해 5집 신곡 타이틀 ‘사랑…그게 뭔데’를 열창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