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스타더스트’(매튜 본, CJ엔터테인먼트 수입)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타더스트’는 진정한 사랑을 얻으려는 청년, 불멸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마녀, 절대적인 권력을 쟁취하려는 세 왕자, 정체불명의 해적 캡틴 등 신비의 별을 둘러싼 모험을 그린 영화. 신예 찰리 콕스를 비롯해 클레어 데인즈, 로버트 드니로, 미셸 파이퍼 등 화려한 캐스팅과 유명 판타지 원작에 기초한 탄탄한 스토리, 환상적인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더스트’의 포스터에는 청년 트리스탄(찰리 콕스 분)과 아름다운 여인 이베인(클레어 데인즈 분)을 중심으로 이들을 쫓는 세력들의 대결구도가 담겼다. 각각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스펙터클한 모험과 대결을 암시하며 영화의 성격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평가다. 여기에 해적 선장 셰익스피어 역을 맡은 로버트 드니로와 마녀 라미아 역을 연기한 미셸 파이퍼의 출연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pharos@osen.co.kr CJ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