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ENT(대표 김동업)가 8월에 개봉하는 영화의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정윤수 감독, 씨네2000 제작)의 패키지 상품은 예매권 2장과 특별 제작된 다이어리를 세트로 구성됐다. 9900인 이 패키지 상품은 8월 1일부터 선착순 200개 세트만 판매된다. 또 강경옥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두 사람이다’(8월 23일 개봉) 스페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예매권 2장과 소장용 원작만화 3권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14900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만 행운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디 워’의 예매자를 추첨하여 오리지널 티셔츠 커플세트(10명)와 스페셜 헌정음반(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를 필두로 하반기 한국영화의 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터파크ENT의 개봉영화 스페셜 패키지가 한 몫 할지 기대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