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의 ‘For your soul’과 이수영의 ‘Never again’.'
이 두 음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뮤직비디오에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는 사실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악 또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신현준이 신인가수 지아(Zia)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지아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물끄러미' 또한 그 반열에 오르게 될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수영의 'Never Again' 이후 한 동안 뮤직비디오 출연이 없었던 신현준은 "지아의 음악을 들어본 뒤 오랜 만에 실력 있는 가수를 만나게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현준과 김옥빈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접한 음악팬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UCC 사이트를 통해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하다’ ,‘혹시 김옥빈이 지아가 아니냐’ 등의 소감과 의견을 남기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
신현준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조덕현 이사는 “가요계에 ‘신현준 뮤직비디오 출연=대박’이란 공식이 세워져 있다. 신현준 씨가 5년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만큼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불황인 가요계에 다시 한번 붐을 만들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으로 중국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비만 10억 원이 들어간 이번 지아의 뮤직비디오는 SG워너비의 ‘아리랑’, 보아의 '늘', 휘성의 'I'm Missing You', 성시경의 '외워두세요', 렉시 '맹세', 구정현 ‘Goodbye Sadness’ 등으로 주목 받은 창 감독(본명 윤홍승)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신현준은 영화 '킬미(가제, 감독 양종현, 제작 싸이더스F&H)'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류엑스포 'FACE IN JAPAN'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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