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Piranha’, 멜론 J-POP차트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8.11 10: 08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지난 8일 국내 발매한 일본 5번째 싱글 ‘Piranha(피라니아)’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 J-POP차트 1위에 등극했다. 멜론 J-POP차트는 J-POP 음악 가운데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순위를 집계, 발표한 것으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싱글 발매 이틀 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싱글에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파워풀한 댄스 장르의 ‘Piranha’이외에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화음이 돋보이는 ‘My Everything’, 애절한 발라드 ‘Just For One Day’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도 지난 1일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지난달 28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도쿄에 이르기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지는 일본 대규모 여름축제 ‘07 a-nation’에 전회 참석한다. 일본 최고의 인기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코다쿠미 등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Piranha’를 비롯 ‘Boomerang’, ‘The Club’ 등 총 3곡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한다. 오는 23일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가요제’에 참석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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