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너희들이 한 팀이야”에 멤버 전원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7.08.17 09: 49

9인조 신인 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처음 팀으로 구성됐을 때의 감격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방송예정인 M.net ‘소녀…학교에 가다’(전형준 연출)에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처음 ‘너희들이 한 팀이야’라고 통보를 받았을 때 감격에 겨워 멤버 전원이 울었다”라고 밝히며 그때가 생각이 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처음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며 “그렇지만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수 데뷔를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오디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소녀시대의 깜짝 몰래 카메라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여자 슈퍼주니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M.net ‘소녀…학교에 가다’에서는 소녀시대 9명 멤버의 데뷔 전 연습모습을 비롯해 데뷔 과정 등을 공개하며 이들 소녀들이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crystal@osen.co.kr 왼쪽부터 써니, 서현, 유리, 제시카, 윤아, 태연, 수영, 효연,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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